<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 레더를 보강하며 더욱 강해진 KCC가 SK를 1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SK의 압박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KCC의 위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강병현은 빠른 볼 배급으로 SK 수비진을 따돌리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5점차 쫒기던 4쿼터, 결정적인 3점슛 한방으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골밑에선 하승진이 14득점에 8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든든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어제까지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레더까지 가세한 KCC는 더욱 높아진 골밑을 앞세워 73대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병현(KCC) : "SK가 연패 팀이라서 독하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경기전에 우리가 더 독하게 나가자 하고 다짐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SK는 13연패에 빠졌습니다. 팀 최다 연패 경신은 물론, 국내 프로농구 역대 2번째로 많은 연패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SK는 리바운드가 살아나며 모처럼 수비 짜임새를 이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김민수도 혼자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연패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LG는 선두 모비스에 한 점차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KCC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 레더를 보강하며 더욱 강해진 KCC가 SK를 1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SK의 압박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KCC의 위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강병현은 빠른 볼 배급으로 SK 수비진을 따돌리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5점차 쫒기던 4쿼터, 결정적인 3점슛 한방으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골밑에선 하승진이 14득점에 8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든든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어제까지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레더까지 가세한 KCC는 더욱 높아진 골밑을 앞세워 73대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병현(KCC) : "SK가 연패 팀이라서 독하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경기전에 우리가 더 독하게 나가자 하고 다짐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SK는 13연패에 빠졌습니다. 팀 최다 연패 경신은 물론, 국내 프로농구 역대 2번째로 많은 연패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SK는 리바운드가 살아나며 모처럼 수비 짜임새를 이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김민수도 혼자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연패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LG는 선두 모비스에 한 점차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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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레더 날개 달고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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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8 22:02:52
<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 레더를 보강하며 더욱 강해진 KCC가 SK를 1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SK의 압박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KCC의 위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강병현은 빠른 볼 배급으로 SK 수비진을 따돌리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5점차 쫒기던 4쿼터, 결정적인 3점슛 한방으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골밑에선 하승진이 14득점에 8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든든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어제까지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레더까지 가세한 KCC는 더욱 높아진 골밑을 앞세워 73대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병현(KCC) : "SK가 연패 팀이라서 독하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경기전에 우리가 더 독하게 나가자 하고 다짐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SK는 13연패에 빠졌습니다. 팀 최다 연패 경신은 물론, 국내 프로농구 역대 2번째로 많은 연패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SK는 리바운드가 살아나며 모처럼 수비 짜임새를 이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김민수도 혼자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연패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LG는 선두 모비스에 한 점차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KCC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 레더를 보강하며 더욱 강해진 KCC가 SK를 1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SK의 압박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KCC의 위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강병현은 빠른 볼 배급으로 SK 수비진을 따돌리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5점차 쫒기던 4쿼터, 결정적인 3점슛 한방으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골밑에선 하승진이 14득점에 8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든든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어제까지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레더까지 가세한 KCC는 더욱 높아진 골밑을 앞세워 73대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병현(KCC) : "SK가 연패 팀이라서 독하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경기전에 우리가 더 독하게 나가자 하고 다짐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SK는 13연패에 빠졌습니다. 팀 최다 연패 경신은 물론, 국내 프로농구 역대 2번째로 많은 연패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SK는 리바운드가 살아나며 모처럼 수비 짜임새를 이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김민수도 혼자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연패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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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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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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