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 신용등급 ‘AAA’ 유지

입력 2010.01.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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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단기적인 신용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자금조달력과 경제적인 복원력, 그리고 국제기축통화인 달러의 역할을 고려할 때 용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준이기 때문에 최고등급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은 신뢰 유지를 위해 금융시스템을 더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은 구조적인 대규모 적자와 한정된 세수기반, 경직된 재정지출, 잠재된 금리인상 충격 등으로 인해 중기적으로는 중대한 재정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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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美 신용등급 ‘AAA’ 유지
    • 입력 2010-01-12 06:07:26
    국제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단기적인 신용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자금조달력과 경제적인 복원력, 그리고 국제기축통화인 달러의 역할을 고려할 때 용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준이기 때문에 최고등급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은 신뢰 유지를 위해 금융시스템을 더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은 구조적인 대규모 적자와 한정된 세수기반, 경직된 재정지출, 잠재된 금리인상 충격 등으로 인해 중기적으로는 중대한 재정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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