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수석 “세종시, 미래 먹을거리 창출”

입력 2010.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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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세종시 수정안은 미래의 먹을거리를 창출하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종시 블랙홀 논란과 관련해 그같은 우려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투자만 수용했고, 인근의 대덕, 오송, 오산 등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산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어 재정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에 대해 땅값에 관한 재정부담은 14조 원으로 원안과 동일하며 법인세 등은 감면되지만 근로자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늘어나므로 세수는 오히려 늘어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에 발표된 기업 외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도 있으나 이미 산업단지의 경우 80% 이상 차 있어 여력이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그러나 서울대 등 대학은 추가로 입주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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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수석 “세종시, 미래 먹을거리 창출”
    • 입력 2010-01-12 10:29:54
    정치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세종시 수정안은 미래의 먹을거리를 창출하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종시 블랙홀 논란과 관련해 그같은 우려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투자만 수용했고, 인근의 대덕, 오송, 오산 등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산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어 재정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에 대해 땅값에 관한 재정부담은 14조 원으로 원안과 동일하며 법인세 등은 감면되지만 근로자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늘어나므로 세수는 오히려 늘어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에 발표된 기업 외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도 있으나 이미 산업단지의 경우 80% 이상 차 있어 여력이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그러나 서울대 등 대학은 추가로 입주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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