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6자회담 판도변화에 주목

입력 2010.01.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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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들은 북한이 6자 회담 틀내에서 평화협정 회담을 제의하고 미국이 이를 일축한 사실을 보도하며 향후 6자 회담의 재개여부와 판도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화 통신은 북한의 평화협정 회담 제의 소식을 전한데 이어 미국이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 입장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사실 보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민일보 등 다른 중국 언론들도 사실 보도와 각 국의 입장을 보도하는데 치중하면서 6자 회담 재개가 임박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이징 외교가에는 6자회담이 오는 4월쯤 재개될 것이며 북한과 중국 사이에 회담 준비를 위한 막후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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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언론, 6자회담 판도변화에 주목
    • 입력 2010-01-12 12:04:23
    국제
중국 언론들은 북한이 6자 회담 틀내에서 평화협정 회담을 제의하고 미국이 이를 일축한 사실을 보도하며 향후 6자 회담의 재개여부와 판도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화 통신은 북한의 평화협정 회담 제의 소식을 전한데 이어 미국이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 입장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사실 보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민일보 등 다른 중국 언론들도 사실 보도와 각 국의 입장을 보도하는데 치중하면서 6자 회담 재개가 임박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이징 외교가에는 6자회담이 오는 4월쯤 재개될 것이며 북한과 중국 사이에 회담 준비를 위한 막후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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