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살인 용의자 추가 범행

입력 2010.01.12 (1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경남 양산에서 40대 부동산 중개사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이에 앞서 부산에서 60대 할머니까지 살해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용의자 41살 정 씨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1일 부산 대연동 가정집 2층에서 69살 정 모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경남 양산의 한 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집을 구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40살 박 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정 씨는 어제 오후, 대구시 수성구의 다가구 주택에서 절도와 성폭행을 저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산 살인 용의자 추가 범행
    • 입력 2010-01-12 16:11:41
    사회
지난달 경남 양산에서 40대 부동산 중개사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이에 앞서 부산에서 60대 할머니까지 살해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용의자 41살 정 씨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1일 부산 대연동 가정집 2층에서 69살 정 모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경남 양산의 한 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집을 구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40살 박 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정 씨는 어제 오후, 대구시 수성구의 다가구 주택에서 절도와 성폭행을 저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