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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십 억 횡령 모 사이버대학 관계자 조만간 소환
입력 2010.01.12 (19:38) 사회
모 사이버대학 재단의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횡령자금 규모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단서를 포착하고 사용처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재단의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자금 추적 결과, 등록금 등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이 제3의 차명계좌로 옮겨진 뒤 재단 인수를 위한 대출금 상환 등에 쓰여진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재단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재단 이사장 측은 학교 자금을 횡령한 적이 없다며, 검찰 소환에 응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학 사무실과 재단 이사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검찰은 이 재단의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자금 추적 결과, 등록금 등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이 제3의 차명계좌로 옮겨진 뒤 재단 인수를 위한 대출금 상환 등에 쓰여진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재단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재단 이사장 측은 학교 자금을 횡령한 적이 없다며, 검찰 소환에 응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학 사무실과 재단 이사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 검찰, 수십 억 횡령 모 사이버대학 관계자 조만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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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2 19:38:25
모 사이버대학 재단의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횡령자금 규모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단서를 포착하고 사용처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재단의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자금 추적 결과, 등록금 등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이 제3의 차명계좌로 옮겨진 뒤 재단 인수를 위한 대출금 상환 등에 쓰여진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재단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재단 이사장 측은 학교 자금을 횡령한 적이 없다며, 검찰 소환에 응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학 사무실과 재단 이사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검찰은 이 재단의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자금 추적 결과, 등록금 등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이 제3의 차명계좌로 옮겨진 뒤 재단 인수를 위한 대출금 상환 등에 쓰여진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재단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재단 이사장 측은 학교 자금을 횡령한 적이 없다며, 검찰 소환에 응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학 사무실과 재단 이사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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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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