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사, 핸드볼 챔프전 실낱 희망

입력 2010.01.12 (20:09) 수정 2010.01.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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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크레디트 코로사가 2010 SK텔레콤 핸드볼 큰잔치에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웰컴코로사는 12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부 패자 토너먼트에서 한국체대의 패기에 눌려 고전하다 32-30으로 힘겹게 꺾고 14일 상무와 맞붙는다.

웰컴코로사는 속공을 앞세운 한국체대에 밀려 전반을 15-16으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들어서도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웰컴코로사는 국가대표 정수영이 잇따라 2골을 넣어 29-27로 앞서 가며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승자 토너먼트에서 경희대에 패해 패자전으로 떨어졌던 한국체대는 충남도청을 꺾고 상승세를 탔지만 웰컴코로사를 넘지는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상무가 고경수(10골), 이상욱(6골)의 활약으로 조선대를 35-23으로 물리쳤다.

◇12일 전적
▲남자부 패자 토너먼트
웰컴크레디트 코로사 32-30 한국체대
상무 35-23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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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사, 핸드볼 챔프전 실낱 희망
    • 입력 2010-01-12 20:09:32
    • 수정2010-01-12 20:22:25
    연합뉴스
웰컴크레디트 코로사가 2010 SK텔레콤 핸드볼 큰잔치에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웰컴코로사는 12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부 패자 토너먼트에서 한국체대의 패기에 눌려 고전하다 32-30으로 힘겹게 꺾고 14일 상무와 맞붙는다. 웰컴코로사는 속공을 앞세운 한국체대에 밀려 전반을 15-16으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들어서도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웰컴코로사는 국가대표 정수영이 잇따라 2골을 넣어 29-27로 앞서 가며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승자 토너먼트에서 경희대에 패해 패자전으로 떨어졌던 한국체대는 충남도청을 꺾고 상승세를 탔지만 웰컴코로사를 넘지는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상무가 고경수(10골), 이상욱(6골)의 활약으로 조선대를 35-23으로 물리쳤다. ◇12일 전적 ▲남자부 패자 토너먼트 웰컴크레디트 코로사 32-30 한국체대 상무 35-23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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