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에 세계서 가장 높은 공항 건설

입력 2010.01.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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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히말라야 산맥의 티베트 지역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티베트 현지 당국은 이른바 '세계의 지붕'이라 명명된 국제공항을 티베트의 나취 현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에서 북쪽으로 230킬로미터 떨어진 나취현은 해발 4천400미터의 고지대로,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이 됩니다.

공항 건설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해 3년 정도가 소요되며 2억 6천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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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티베트에 세계서 가장 높은 공항 건설
    • 입력 2010-01-12 21:18:23
    국제
중국이 히말라야 산맥의 티베트 지역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티베트 현지 당국은 이른바 '세계의 지붕'이라 명명된 국제공항을 티베트의 나취 현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에서 북쪽으로 230킬로미터 떨어진 나취현은 해발 4천400미터의 고지대로,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이 됩니다. 공항 건설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해 3년 정도가 소요되며 2억 6천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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