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 후보 “한-EU FTA, EU 경제에 혜택”

입력 2010.01.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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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동안 유럽연합의 통상정책을 담당하게 될 카렐 데 휘흐트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 후보가 본서명을 앞둔 한-EU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데 휘흐트 집행위원 후보는 브뤼셀에서 열린 집행위원단 인사청문회에서 한-EU FTA는 좋은 거래라고 믿는다며 이 협정이 경제에 큰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데 휘흐트 후보는 이어 올 봄 본서명 이후에 필요한 법률 개정안 등과 함께 유럽의회에 비준 동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U 집행위원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며 유럽의회는 승인 여부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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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집행위원 후보 “한-EU FTA, EU 경제에 혜택”
    • 입력 2010-01-12 23:14:38
    국제
앞으로 5년 동안 유럽연합의 통상정책을 담당하게 될 카렐 데 휘흐트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 후보가 본서명을 앞둔 한-EU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데 휘흐트 집행위원 후보는 브뤼셀에서 열린 집행위원단 인사청문회에서 한-EU FTA는 좋은 거래라고 믿는다며 이 협정이 경제에 큰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데 휘흐트 후보는 이어 올 봄 본서명 이후에 필요한 법률 개정안 등과 함께 유럽의회에 비준 동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U 집행위원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며 유럽의회는 승인 여부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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