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어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통일부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북한 측은 통지문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이 1년 6개월동안 중단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오는 26일과 27일 금강산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의 실무접촉 제안에 대해 검토중이며 이르면 오늘안에 수용 여부 등 정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산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우리측 관광객 한명이 해변에서 북측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중단됐습니다.
북한 측은 통지문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이 1년 6개월동안 중단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오는 26일과 27일 금강산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의 실무접촉 제안에 대해 검토중이며 이르면 오늘안에 수용 여부 등 정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산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우리측 관광객 한명이 해변에서 북측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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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26∼27일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접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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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06:04:57
북한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어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통일부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북한 측은 통지문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이 1년 6개월동안 중단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오는 26일과 27일 금강산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의 실무접촉 제안에 대해 검토중이며 이르면 오늘안에 수용 여부 등 정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산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우리측 관광객 한명이 해변에서 북측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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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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