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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아이티, 사상 최악 강진
유엔 “아이티 구호물품 수송, 전쟁 방불”
입력 2010.01.15 (06:05) 수정 2010.01.15 (09:35) 국제
유엔과 국제구호단체들이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항구가 지진으로 파괴돼 선박으로 물품을 전달할 수 없으며, 공항은 구조 요원들을 실은 비행기들이 밀려들고 있어 대혼잡을 빚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여진 우려때문에 아이티 주민들이 부서진 건물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에서 있어 식량을 비롯한 구호물품을 수송하는 차량들의 속도도 느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비행기를 통한 구호물자 수송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 역시 각 국에서 온 비행기들로 활주로가 포화 상태인데다 연료마저 바닥나 한때 구호 화물기의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구호 물품과 구조 요원을 수송하는 비행기를 제외한 모든 민간 항공기의 착륙이 중지된 상탭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의 대변인은 현재의 상황을 '대혼돈'이라며 '수송여건은 악몽'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대변인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병원 중 최소한 8곳이 지진피해를 입어 수천 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을 치료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 유엔 “아이티 구호물품 수송, 전쟁 방불”
    • 입력 2010-01-15 06:05:00
    • 수정2010-01-15 09:35:49
    국제
유엔과 국제구호단체들이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항구가 지진으로 파괴돼 선박으로 물품을 전달할 수 없으며, 공항은 구조 요원들을 실은 비행기들이 밀려들고 있어 대혼잡을 빚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여진 우려때문에 아이티 주민들이 부서진 건물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에서 있어 식량을 비롯한 구호물품을 수송하는 차량들의 속도도 느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비행기를 통한 구호물자 수송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 역시 각 국에서 온 비행기들로 활주로가 포화 상태인데다 연료마저 바닥나 한때 구호 화물기의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구호 물품과 구조 요원을 수송하는 비행기를 제외한 모든 민간 항공기의 착륙이 중지된 상탭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의 대변인은 현재의 상황을 '대혼돈'이라며 '수송여건은 악몽'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대변인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병원 중 최소한 8곳이 지진피해를 입어 수천 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을 치료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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