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월가의 터무니없는 보너스 잔치를 더 이상 용납하지 못하겠다며 월가의 대형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금 부과를 선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만한 투자로 금융위기를 초래한 월가의 대형 은행과 다른 금융기관들에 대해 '금융위기책임비용'을 물려 구제금융자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민들이 받아야 할 돈을 모두 돌려받도록 할 것"이라며 "월가 구제를 위해 투입된 자금을 회수해 재정적자를 감축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만한 투자로 금융위기를 초래한 월가의 대형 은행과 다른 금융기관들에 대해 '금융위기책임비용'을 물려 구제금융자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민들이 받아야 할 돈을 모두 돌려받도록 할 것"이라며 "월가 구제를 위해 투입된 자금을 회수해 재정적자를 감축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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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월가에 ‘금융위기책임비용’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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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06:08:3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월가의 터무니없는 보너스 잔치를 더 이상 용납하지 못하겠다며 월가의 대형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금 부과를 선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만한 투자로 금융위기를 초래한 월가의 대형 은행과 다른 금융기관들에 대해 '금융위기책임비용'을 물려 구제금융자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민들이 받아야 할 돈을 모두 돌려받도록 할 것"이라며 "월가 구제를 위해 투입된 자금을 회수해 재정적자를 감축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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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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