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IMF, 아이티에 각 1억달러 지원

미국과 국제통화기금,IMF는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대한 구호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달러씩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아이티 국민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진피해 구조와 수습을 돕기 위해 미군과 군함을 급파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티 지원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티 구호기금으로 1억 달러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