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장인들이 직장 승진에서 여전히 남성에 비해 차별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여성 직장인 천 623명을 조사한 결과, 71.4%가 승진과 관련해 회사 안에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나 관행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성 입사동기생들보다 승진에 걸리는 기간이 길다는 응답이 40.4%로 가장 많았고, 특정 직급. 직위에 여성들이 승진의 제한을 받고 있다는 답변도 38.3%였습니다.
또, 여성 직장인들은 출산 전후 휴가에 대해서는 54.7%가 직장 상사나 동료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고, 15.8%는 출산 전후 휴가 신청 때 퇴직 압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여성 직장인 천 623명을 조사한 결과, 71.4%가 승진과 관련해 회사 안에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나 관행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성 입사동기생들보다 승진에 걸리는 기간이 길다는 응답이 40.4%로 가장 많았고, 특정 직급. 직위에 여성들이 승진의 제한을 받고 있다는 답변도 38.3%였습니다.
또, 여성 직장인들은 출산 전후 휴가에 대해서는 54.7%가 직장 상사나 동료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고, 15.8%는 출산 전후 휴가 신청 때 퇴직 압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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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직장인 71.4% “남자보다 승진 불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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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06:08:42
여성 직장인들이 직장 승진에서 여전히 남성에 비해 차별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여성 직장인 천 623명을 조사한 결과, 71.4%가 승진과 관련해 회사 안에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나 관행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성 입사동기생들보다 승진에 걸리는 기간이 길다는 응답이 40.4%로 가장 많았고, 특정 직급. 직위에 여성들이 승진의 제한을 받고 있다는 답변도 38.3%였습니다.
또, 여성 직장인들은 출산 전후 휴가에 대해서는 54.7%가 직장 상사나 동료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고, 15.8%는 출산 전후 휴가 신청 때 퇴직 압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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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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