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담배제조회사 KT&G를 상대로 낸 담뱃불 화재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이 오늘 오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변론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원고 대표자로 나와 소송의 당위성과 공익성을 진술합니다.
경기도는 3년치 담배화재로 인한 배상청구액을 796억원으로 산출하고 지난해 1월 KT&G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대해 KT&G는 담뱃불 화재가 KT&G에서 제조한 담배 때문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맞서왔습니다.
오늘 변론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원고 대표자로 나와 소송의 당위성과 공익성을 진술합니다.
경기도는 3년치 담배화재로 인한 배상청구액을 796억원으로 산출하고 지난해 1월 KT&G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대해 KT&G는 담뱃불 화재가 KT&G에서 제조한 담배 때문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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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지사, 담뱃불 소송 첫 변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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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06:13:28
경기도가 담배제조회사 KT&G를 상대로 낸 담뱃불 화재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이 오늘 오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변론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원고 대표자로 나와 소송의 당위성과 공익성을 진술합니다.
경기도는 3년치 담배화재로 인한 배상청구액을 796억원으로 산출하고 지난해 1월 KT&G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대해 KT&G는 담뱃불 화재가 KT&G에서 제조한 담배 때문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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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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