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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난해 화재발생 6.1% 감소
입력 2010.01.15 (06:15)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ㆍ재산피해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시내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6천318건의 화재가 발생해 2008년의 6천731건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37명, 부상 220명 등 모두 257명으로, 전년의 340명에 비해 24.4% 줄었다.

재산피해액은 모두 155억7천여만원으로 2008년에 비해 7억8천여만원(4.8%) 감소했다.

화재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7%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전기' 관련 사고 27.2%, 방화 11.2% 등의 순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세부원인을 보면 담뱃불이 44.6%, 음식물 조리가 28.2%, 불장난이 8.1%를 차지했다.

음식물 조리는 가스레인지 불을 켜둔 채 외출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전기화재는 노후화된 전기배선 사용이나 과부하 등이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3.3%, 차량 11%, 음식점 10.1% 등으로 전년과 비슷했으며 주거시설 중 아파트 화재가 51%로 절반에 달했다.

지난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의 효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이 줄고 쪽방촌에서는 화재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았다"며 "올해에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지난해 화재발생 6.1% 감소
    • 입력 2010-01-15 06:15:38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ㆍ재산피해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시내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6천318건의 화재가 발생해 2008년의 6천731건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37명, 부상 220명 등 모두 257명으로, 전년의 340명에 비해 24.4% 줄었다.

재산피해액은 모두 155억7천여만원으로 2008년에 비해 7억8천여만원(4.8%) 감소했다.

화재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7%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전기' 관련 사고 27.2%, 방화 11.2% 등의 순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세부원인을 보면 담뱃불이 44.6%, 음식물 조리가 28.2%, 불장난이 8.1%를 차지했다.

음식물 조리는 가스레인지 불을 켜둔 채 외출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전기화재는 노후화된 전기배선 사용이나 과부하 등이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3.3%, 차량 11%, 음식점 10.1% 등으로 전년과 비슷했으며 주거시설 중 아파트 화재가 51%로 절반에 달했다.

지난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의 효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이 줄고 쪽방촌에서는 화재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았다"며 "올해에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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