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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주력 선수조’, 원점서 경쟁
입력 2010.01.15 (08:08) 수정 2010.01.15 (08:21)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완벽 부활을 선언한 이승엽(34)이 스프링캠프에서 주력 선수조에 편성돼 주전 경쟁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5일 인터넷판에서 이승엽이 1군 주력조인 A조에 편성돼 미국프로야구 출신 에드가 곤살레스와 경쟁한다고 전했다.



곤살레스는 2루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오가사와라의 1루 전향설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터라 이승엽의 마음이 무겁다.



A조에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사카모토 하야토(이상 내야수), 가메이 요시유키, 다니 요시토모(이상 외야수), 아베 신노스케(포수), 세스 그레이싱어, 디키 곤살레스(이상 투수) 등 지난해 요미우리를 일본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주전 대부분이 포함됐다.



이 신문은 요미우리가 3년째 캠프를 A,B,C조 나눠 운영한다면서 단 올해는 큰 부상자가 없어 재활조인 C조를 없애고 83명의 선수를 A조 또는 B조로 나눌 것이라고 소개했다.



요미우리는 다음달 1일부터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캠프를 열고 11일부터 청백전을 치른다. 주전 1루수 사수에 나선 이승엽은 이때부터 생존 게임을 벌인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18일 이후 1군 선수와 2군 선수를 확실히 나눌 참이어서 이승엽은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생겼다.



하라 감독은 전날 코치진과 구단 프런트가 모인 전체 회의에서 "아베와 오가사와라, 알렉스 라미레스 3명을 빼놓고 주전은 백지상태에서 출발한다"고 말해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요미우리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면서 찬스를 얻은 이승엽이 지난 2년간 부진을 털어내고 중심 타선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이승엽 ‘주력 선수조’, 원점서 경쟁
    • 입력 2010-01-15 08:08:17
    • 수정2010-01-15 08:21:46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완벽 부활을 선언한 이승엽(34)이 스프링캠프에서 주력 선수조에 편성돼 주전 경쟁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5일 인터넷판에서 이승엽이 1군 주력조인 A조에 편성돼 미국프로야구 출신 에드가 곤살레스와 경쟁한다고 전했다.



곤살레스는 2루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오가사와라의 1루 전향설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터라 이승엽의 마음이 무겁다.



A조에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사카모토 하야토(이상 내야수), 가메이 요시유키, 다니 요시토모(이상 외야수), 아베 신노스케(포수), 세스 그레이싱어, 디키 곤살레스(이상 투수) 등 지난해 요미우리를 일본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주전 대부분이 포함됐다.



이 신문은 요미우리가 3년째 캠프를 A,B,C조 나눠 운영한다면서 단 올해는 큰 부상자가 없어 재활조인 C조를 없애고 83명의 선수를 A조 또는 B조로 나눌 것이라고 소개했다.



요미우리는 다음달 1일부터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캠프를 열고 11일부터 청백전을 치른다. 주전 1루수 사수에 나선 이승엽은 이때부터 생존 게임을 벌인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18일 이후 1군 선수와 2군 선수를 확실히 나눌 참이어서 이승엽은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생겼다.



하라 감독은 전날 코치진과 구단 프런트가 모인 전체 회의에서 "아베와 오가사와라, 알렉스 라미레스 3명을 빼놓고 주전은 백지상태에서 출발한다"고 말해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요미우리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면서 찬스를 얻은 이승엽이 지난 2년간 부진을 털어내고 중심 타선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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