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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만에서 10만 명 추정
입력 2010.01.15 (08: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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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로 지진 피해 사흘째를 맞은 아이티에선 사망자가 5만 명에서 10만 명에 이를 거란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면서 사망자 집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고, 구호와 부상자 치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진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시신들이 잇달아 실려나옵니다.

수도인 포르토 프랭스의 종합병원 시체안치소 안팎에는 적어도 1,500 구의 시신이 쌓여있으며, 트럭들이 여전히 시신들을 실어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구조대원 : "구조 요청을 받았지만, 위기 상황이잖습니까. 당구은 대처할 능력이 없습니다."

아이티 적십자 측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 5천명에서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아이티 정부내에서도 사망자 수에 대해 10만 명에서 수십 만 명 까지 밝힐 정도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벨레리브(아이티 총리) : "많은 사람들이 다쳤고 우리는 집에 깔ㄹ니 사람들을 다 찾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의 안정을 위해 일해온 각국의 군인과 경찰 등 UN 직원도 지금까지 적어도 36명 숨지고, 180여 명이 실종됐다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인명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앞으로 24시간이 건물잔해에 깔린 매몰자를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병원 역시 큰 피해를 입은데다 의료진과 약품이 부족하고 장비와 구호물품 전달도 어려워 ,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 사망자 5만에서 10만 명 추정
    • 입력 2010-01-15 08:31:1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오늘로 지진 피해 사흘째를 맞은 아이티에선 사망자가 5만 명에서 10만 명에 이를 거란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면서 사망자 집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고, 구호와 부상자 치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진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시신들이 잇달아 실려나옵니다.

수도인 포르토 프랭스의 종합병원 시체안치소 안팎에는 적어도 1,500 구의 시신이 쌓여있으며, 트럭들이 여전히 시신들을 실어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구조대원 : "구조 요청을 받았지만, 위기 상황이잖습니까. 당구은 대처할 능력이 없습니다."

아이티 적십자 측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 5천명에서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아이티 정부내에서도 사망자 수에 대해 10만 명에서 수십 만 명 까지 밝힐 정도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벨레리브(아이티 총리) : "많은 사람들이 다쳤고 우리는 집에 깔ㄹ니 사람들을 다 찾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의 안정을 위해 일해온 각국의 군인과 경찰 등 UN 직원도 지금까지 적어도 36명 숨지고, 180여 명이 실종됐다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인명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앞으로 24시간이 건물잔해에 깔린 매몰자를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병원 역시 큰 피해를 입은데다 의료진과 약품이 부족하고 장비와 구호물품 전달도 어려워 ,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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