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중국, 바다까지 ‘꽁꽁’…가축 대이동
입력 2010.01.15 (08:31)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폭설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가축들이 얼어죽고 바다까지 결빙되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축들이 눈길을 대이동하는 진풍경까지 벌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어둠속에서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말들이 먹이를 찾아 대이동에 나섰습니다.

중국 서북부 지방에 3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지속되면서 얼어죽는 가축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강풍까지 불어닥쳐 길조차 분간할 수 없는 가축들의 고생은 이만 저만 아닙니다.

불도우저가 나서 눈길을 뚫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도로보수대 직원 : "매일 2,3시간씩 길을 뚫고 있는데 길을 뚫으면 바람이 불어 다시 막힙니다."

40년만의 혹한에 바다까지 얼어붙어 항구도 완전 마비됐습니다.

선박들도 항구에 접안하지 못하고 쇄빙선의 도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쇄빙선 선장 : "바람이 강해요. 바다 얼음이 두꺼워 정상적인 작업이 불가능해요"

산둥성 지역 황허는 얼어붙은 강의 길이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류 지역 강물의 흐름이 막히면서 상류지역에는 홍수 비상까지 내려졌습니다.

예년에 없던 폭설 한파가 보름 이상 지속되면서 중국에서는 재산피해 역시 기록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 중국, 바다까지 ‘꽁꽁’…가축 대이동
    • 입력 2010-01-15 08:31:1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폭설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가축들이 얼어죽고 바다까지 결빙되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축들이 눈길을 대이동하는 진풍경까지 벌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어둠속에서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말들이 먹이를 찾아 대이동에 나섰습니다.

중국 서북부 지방에 3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지속되면서 얼어죽는 가축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강풍까지 불어닥쳐 길조차 분간할 수 없는 가축들의 고생은 이만 저만 아닙니다.

불도우저가 나서 눈길을 뚫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도로보수대 직원 : "매일 2,3시간씩 길을 뚫고 있는데 길을 뚫으면 바람이 불어 다시 막힙니다."

40년만의 혹한에 바다까지 얼어붙어 항구도 완전 마비됐습니다.

선박들도 항구에 접안하지 못하고 쇄빙선의 도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쇄빙선 선장 : "바람이 강해요. 바다 얼음이 두꺼워 정상적인 작업이 불가능해요"

산둥성 지역 황허는 얼어붙은 강의 길이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류 지역 강물의 흐름이 막히면서 상류지역에는 홍수 비상까지 내려졌습니다.

예년에 없던 폭설 한파가 보름 이상 지속되면서 중국에서는 재산피해 역시 기록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