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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철새 실시간으로 본다”
입력 2010.01.15 (08: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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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해 천수만을 찾는 2백여 종의 철새들을 집안에서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유진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고니.

납작한 부리를 가진 노랑부리저어새 빙판 호수 위에 얼어버린 듯 외다리로 서있는 백로까지.

천수만 철새들의 모습을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목을 길게 빼고 장난을 치는 듯한 고니, 노랑부리저어새는 먹이를 찾기 위해 바닥을 휘젓고 다닙니다.

이달부터 시작된 실시간 탐조 서비스 덕분입니다.

서비스 이용자는 컴퓨터를 통해 천수만에 설치된 넉 대의 고성능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면서 철새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경환(서산시 지역정보화담당) : "카메라 조작을 통해서 다양한 철새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철새들을 방해하지 않고 근접 화면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화질이 선명해 전문적인 조류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신환(조류연구가) : "잘하면 구분까지 되겠는데요. 무슨 새가 왔는지 안 왔는지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겠는데요."

이 시스템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밀렵단속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 “집안에서 철새 실시간으로 본다”
    • 입력 2010-01-15 08:31: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해 천수만을 찾는 2백여 종의 철새들을 집안에서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유진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고니.

납작한 부리를 가진 노랑부리저어새 빙판 호수 위에 얼어버린 듯 외다리로 서있는 백로까지.

천수만 철새들의 모습을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목을 길게 빼고 장난을 치는 듯한 고니, 노랑부리저어새는 먹이를 찾기 위해 바닥을 휘젓고 다닙니다.

이달부터 시작된 실시간 탐조 서비스 덕분입니다.

서비스 이용자는 컴퓨터를 통해 천수만에 설치된 넉 대의 고성능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면서 철새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경환(서산시 지역정보화담당) : "카메라 조작을 통해서 다양한 철새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철새들을 방해하지 않고 근접 화면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화질이 선명해 전문적인 조류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신환(조류연구가) : "잘하면 구분까지 되겠는데요. 무슨 새가 왔는지 안 왔는지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겠는데요."

이 시스템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밀렵단속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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