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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 ‘한파’…웃고 우는 유통가
입력 2010.01.15 (08: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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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날씨가 추워서 생활하기 힘드시죠?

그런데 요즘같은 한파가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따뜻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홈쇼핑은 매출이 급상승했고 대형마트들도 전열용품들이 동이 났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철 건강을 지켜려면 무엇보다 든든하게 입어야 합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요즘 대형마트에선 입으면 열이 나는 발열 내복과 타이즈, 두툼한 수면 양말 매출이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맹정주(서울시 내발산동) : "여러겹 껴 입고 내복입고, 양말같은 것도 두꺼운 거 신어주고 그래요."

전기장판은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전기히터와 난로는 아예 동이 났습니다.

<인터뷰>구필모(대형마트 대리) : "난방기구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면서 어제 하나 남은 샘플상품까지 다 팔렸습니다."

<녹취> "매진됐습니다."

포근함을 앞세운 극세사 이불도 난방비를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깁니다.

<인터뷰>홈쇼핑 업체 대리 : "방송하려고 했던 수량보다 일찍 매진돼 방송도 일찍 종료되고 부랴부랴 다른 상품을 긴급하게 방송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전국을 꽁꽁 얼린 한파 속에 홈쇼핑 업체들은 매출이 30%나 늘었습니다.

반면 재래시장은 매서운 추위가 무섭습니다.

1월 달이 전통적인 비수기라지만 한파까지 닥치자 그나마 오던 손님마저 발길을 끊었기 때문입니다.

정지주 찾는 사람이 줄면서 재래시장의 일부 상점들은 오후가 되면 이처럼 아예 문을 닫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유통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냉동고 ‘한파’…웃고 우는 유통가
    • 입력 2010-01-15 08:31:2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요즘 날씨가 추워서 생활하기 힘드시죠?

그런데 요즘같은 한파가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따뜻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홈쇼핑은 매출이 급상승했고 대형마트들도 전열용품들이 동이 났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철 건강을 지켜려면 무엇보다 든든하게 입어야 합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요즘 대형마트에선 입으면 열이 나는 발열 내복과 타이즈, 두툼한 수면 양말 매출이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맹정주(서울시 내발산동) : "여러겹 껴 입고 내복입고, 양말같은 것도 두꺼운 거 신어주고 그래요."

전기장판은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전기히터와 난로는 아예 동이 났습니다.

<인터뷰>구필모(대형마트 대리) : "난방기구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면서 어제 하나 남은 샘플상품까지 다 팔렸습니다."

<녹취> "매진됐습니다."

포근함을 앞세운 극세사 이불도 난방비를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깁니다.

<인터뷰>홈쇼핑 업체 대리 : "방송하려고 했던 수량보다 일찍 매진돼 방송도 일찍 종료되고 부랴부랴 다른 상품을 긴급하게 방송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전국을 꽁꽁 얼린 한파 속에 홈쇼핑 업체들은 매출이 30%나 늘었습니다.

반면 재래시장은 매서운 추위가 무섭습니다.

1월 달이 전통적인 비수기라지만 한파까지 닥치자 그나마 오던 손님마저 발길을 끊었기 때문입니다.

정지주 찾는 사람이 줄면서 재래시장의 일부 상점들은 오후가 되면 이처럼 아예 문을 닫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유통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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