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학, 장외룡 감독의 J리그 오미야행

입력 2010.01.15 (08:53) 수정 2010.01.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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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북한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안영학(32)이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했다.



오미야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에서 뛰던 안영학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라며 "2002년부터 북한대표팀 선수로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네 시즌 동안 J-리그 니가타와 나고야에서 뛰었던 안영학은 2006년 K-리그 부산에 입단해 수원으로 팀을 옮겨 지난해까지 활약하다가 이번에 J-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오미야는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이었던 장외룡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고, 수원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마토도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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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학, 장외룡 감독의 J리그 오미야행
    • 입력 2010-01-15 08:53:00
    • 수정2010-01-15 08:56:10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북한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안영학(32)이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했다.

오미야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에서 뛰던 안영학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라며 "2002년부터 북한대표팀 선수로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네 시즌 동안 J-리그 니가타와 나고야에서 뛰었던 안영학은 2006년 K-리그 부산에 입단해 수원으로 팀을 옮겨 지난해까지 활약하다가 이번에 J-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오미야는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이었던 장외룡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고, 수원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마토도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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