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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길잡이] 발레리나가 뮤지컬 무대에!
입력 2010.01.15 (08:53) 수정 2010.01.15 (10:4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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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요일의 문화 길잡이, 윤영란 기자 자리했습니다.



<질문> 요즘 공연에선 크로스오버가 대세죠? 공연의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작품을 소개해주시겠다고요?



<답변>



보통 뮤지컬하면 당연히 춤과 노래를 기대하시죠?!



그런데 노래를 부르지 않는 뮤지컬 작품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선 이를 과연 뮤지컬이라고 부를 수 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 무대 위에선 발레에서 뮤지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고의 발레리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애인을, 또 그 애인의 하인까지 유혹하는 한 여인의 아찔한 그네타기,



자신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남편에게, 상상 속에서만 춤으로 대항하는 아내,



그리고 성공했지만 외로운 독신 남성이 우연찮게 만나게 된 꿈에 그리던 이상형, 노란 드레스 여인 이렇게 서로 다른 세 가지 유형의 사랑이 춤으로 표현된 뮤지컬 컨택트입니다.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2000년 토니 어워즈 최우수작품상과 안무상, 남녀주연상을 휩쓸었고, 특히 노란 드레스의 여인은 해외에서도 발레리나들이 배역을 맡아 어김없이 상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컨택트의 국내 첫 무대에서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주원 씨, 세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2006년 최고여성무용수로 뽑혔던 그녀가 이 역을 맡아 무대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질문> 국내외 인기 록그룹들의 공연 소식도 준비하셨다고요?



<답변>



네,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 소식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3인조 펑크록 그룹 그린데이의 첫 내한공연 소식과 돌아온 록그룹 백두산의 새해 첫 단독 공연을 함께 소개합니다.



90년대 ’펑크록’의 부흥을 이끌며 국내 인디 록 음악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밴드,’그린데이’가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그린데이는 지난 89년 결성돼 전 세계적으로 6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 ’Basket Case’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지난해 5월 발매한 신곡들을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돌아온 한국 록의 전설, 백두산도 새해 첫 단독 공연을 갖습니다.



백두산은 지난 해 원년 멤버 유현상, 김도균, 김창식을 축으로 드러머 박찬을 영입해 22년 만에 재결성했는데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들어가고 곧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질문>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도 소개해주시죠.



<답변>



요즘 극장은 가히 아바타의 독무대라고 하겠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시면 의외의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국내 영화들도 속속 개봉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나이 쉰이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노총각 형만,



전 재산을 들고 도망갔던 친구가 딸을 보살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지면서 20대 여대생 남은을 만납니다.



아버지의 친구와, 친구의 딸이라는 어색한 관계지만, 만남이 거듭될수록 둘 사이에는 핑크빛 기운이 맴도는데요,



배우 안성기의 흠잡을데 없는 연기가 특히 돋보입니다.



남편을 잃고 9살 난 딸과 둘이서 살고 있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고운은 일에 쫓겨 딸을 챙기지 못하다가 말기 암 판정을 받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딸에게 줄 마지막 선물인 웨딩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아역 김향기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 [문화 길잡이] 발레리나가 뮤지컬 무대에!
    • 입력 2010-01-15 08:53:23
    • 수정2010-01-15 10:48:2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금요일의 문화 길잡이, 윤영란 기자 자리했습니다.



<질문> 요즘 공연에선 크로스오버가 대세죠? 공연의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작품을 소개해주시겠다고요?



<답변>



보통 뮤지컬하면 당연히 춤과 노래를 기대하시죠?!



그런데 노래를 부르지 않는 뮤지컬 작품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선 이를 과연 뮤지컬이라고 부를 수 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 무대 위에선 발레에서 뮤지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고의 발레리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애인을, 또 그 애인의 하인까지 유혹하는 한 여인의 아찔한 그네타기,



자신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남편에게, 상상 속에서만 춤으로 대항하는 아내,



그리고 성공했지만 외로운 독신 남성이 우연찮게 만나게 된 꿈에 그리던 이상형, 노란 드레스 여인 이렇게 서로 다른 세 가지 유형의 사랑이 춤으로 표현된 뮤지컬 컨택트입니다.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2000년 토니 어워즈 최우수작품상과 안무상, 남녀주연상을 휩쓸었고, 특히 노란 드레스의 여인은 해외에서도 발레리나들이 배역을 맡아 어김없이 상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컨택트의 국내 첫 무대에서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주원 씨, 세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2006년 최고여성무용수로 뽑혔던 그녀가 이 역을 맡아 무대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질문> 국내외 인기 록그룹들의 공연 소식도 준비하셨다고요?



<답변>



네,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 소식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3인조 펑크록 그룹 그린데이의 첫 내한공연 소식과 돌아온 록그룹 백두산의 새해 첫 단독 공연을 함께 소개합니다.



90년대 ’펑크록’의 부흥을 이끌며 국내 인디 록 음악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밴드,’그린데이’가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그린데이는 지난 89년 결성돼 전 세계적으로 6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 ’Basket Case’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지난해 5월 발매한 신곡들을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돌아온 한국 록의 전설, 백두산도 새해 첫 단독 공연을 갖습니다.



백두산은 지난 해 원년 멤버 유현상, 김도균, 김창식을 축으로 드러머 박찬을 영입해 22년 만에 재결성했는데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들어가고 곧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질문>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도 소개해주시죠.



<답변>



요즘 극장은 가히 아바타의 독무대라고 하겠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시면 의외의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국내 영화들도 속속 개봉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나이 쉰이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노총각 형만,



전 재산을 들고 도망갔던 친구가 딸을 보살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지면서 20대 여대생 남은을 만납니다.



아버지의 친구와, 친구의 딸이라는 어색한 관계지만, 만남이 거듭될수록 둘 사이에는 핑크빛 기운이 맴도는데요,



배우 안성기의 흠잡을데 없는 연기가 특히 돋보입니다.



남편을 잃고 9살 난 딸과 둘이서 살고 있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고운은 일에 쫓겨 딸을 챙기지 못하다가 말기 암 판정을 받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딸에게 줄 마지막 선물인 웨딩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아역 김향기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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