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백화점 실내온도 20℃로 낮아진다

입력 2010.0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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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백화점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업종의 영업점 실내온도가 20℃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 다소비 업종에 겨울철 적정온도 준수를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은 '현재 은행 지점의 실내온도는 22~23℃ 수준인데 은행들이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백화점협회측도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임을 강조하면서 에너지 절약과 함께 실내온도를 20℃에 맞춰줄 것을 요청해와 최대한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은행연합회와 백화점협회, 체인스토어협회 등 금융·서비스업종 6개 단체 대표들과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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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백화점 실내온도 20℃로 낮아진다
    • 입력 2010-01-15 09:04:33
    경제
은행과 백화점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업종의 영업점 실내온도가 20℃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 다소비 업종에 겨울철 적정온도 준수를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은 '현재 은행 지점의 실내온도는 22~23℃ 수준인데 은행들이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백화점협회측도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임을 강조하면서 에너지 절약과 함께 실내온도를 20℃에 맞춰줄 것을 요청해와 최대한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은행연합회와 백화점협회, 체인스토어협회 등 금융·서비스업종 6개 단체 대표들과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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