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3년동안 14조 4천억 원 설비투자

입력 2010.0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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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가 앞으로 3년 동안 설비투자에 14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오늘 공개한 회원사 투자 계획을 보면 여천NCC가 에틸렌 공정 증설에 2조7천억원을 투자하고, LG화학은 리튬 배터리 공장에 1조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한화석유화학이 태양광전지 공장 신설 등에 8천억 원을 쓰기로 하는 등 오는 2012년까지 석유화학업계에서 모두 14조 4천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석유화학업계는 이와 함께 올해 197억 달러의 무역 흑자 달성을 목표로 모두 297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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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화학업계 3년동안 14조 4천억 원 설비투자
    • 입력 2010-01-15 09:27:42
    경제
석유화학업계가 앞으로 3년 동안 설비투자에 14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오늘 공개한 회원사 투자 계획을 보면 여천NCC가 에틸렌 공정 증설에 2조7천억원을 투자하고, LG화학은 리튬 배터리 공장에 1조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한화석유화학이 태양광전지 공장 신설 등에 8천억 원을 쓰기로 하는 등 오는 2012년까지 석유화학업계에서 모두 14조 4천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석유화학업계는 이와 함께 올해 197억 달러의 무역 흑자 달성을 목표로 모두 297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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