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LED 조끼 입고 야간 음주단속

입력 2010.01.15 (10:55) 수정 2010.0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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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 경찰과 전ㆍ의경을 보호하기 위해  LED, 즉 발광다이오드 조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음주 단속 현장에서 도주 차량에 치이는 등  부상을 당한 경찰과 전ㆍ의경이 78명에 이르고  한 명이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은  옷 위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밴드형과  제작 때부터 LED가 붙어 있는 조끼형 2가지를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5개 경찰서에 배포하고 안전성과 실용성을 분석해  일선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LED 입간판과 유도봉을 추가로 보급해  단속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가로등이 없거나 곡선도로, 내리막길 등  위험한 장소에서는 될 수 있으면  단속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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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LED 조끼 입고 야간 음주단속
    • 입력 2010-01-15 10:55:01
    • 수정2010-01-15 10:57:05
    사회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 경찰과 전ㆍ의경을 보호하기 위해  LED, 즉 발광다이오드 조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음주 단속 현장에서 도주 차량에 치이는 등  부상을 당한 경찰과 전ㆍ의경이 78명에 이르고  한 명이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은  옷 위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밴드형과  제작 때부터 LED가 붙어 있는 조끼형 2가지를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5개 경찰서에 배포하고 안전성과 실용성을 분석해  일선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LED 입간판과 유도봉을 추가로 보급해  단속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가로등이 없거나 곡선도로, 내리막길 등  위험한 장소에서는 될 수 있으면  단속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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