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 원주민 종족들이 해당 국가의 일반인들보다 평균 수명이 최고 20년이나 짧다고 유엔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호주와 브라질,멕시코,미국 등 원주민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각각 발표된 이 보고서는 빈곤과 영양실조, 그리고 다양한 전염성 질병이 원주민 종족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호주의 원주민과 네팔의 키라트족은 해당 국가 비원주민보다 평균 20년 가까이 일찍 사망해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캐나다의 이누이트족과 메티스족은 17년이나 평균 수명이 짧았으며 과테말라의 아메린디안은 13년,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은 11년이 비원주민보다 평균 예상 수명이 짧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원주민 인구가 전 세계 90개 나라에 걸쳐 3억 7천만 명 가량으로 전 세계 인구의 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농촌 지역에서 극빈생활을 하는 전 세계 9억 인구 가운데 1/3 이상이 원주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와 브라질,멕시코,미국 등 원주민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각각 발표된 이 보고서는 빈곤과 영양실조, 그리고 다양한 전염성 질병이 원주민 종족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호주의 원주민과 네팔의 키라트족은 해당 국가 비원주민보다 평균 20년 가까이 일찍 사망해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캐나다의 이누이트족과 메티스족은 17년이나 평균 수명이 짧았으며 과테말라의 아메린디안은 13년,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은 11년이 비원주민보다 평균 예상 수명이 짧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원주민 인구가 전 세계 90개 나라에 걸쳐 3억 7천만 명 가량으로 전 세계 인구의 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농촌 지역에서 극빈생활을 하는 전 세계 9억 인구 가운데 1/3 이상이 원주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토착 원주민 수명 20년 짧아”
-
- 입력 2010-01-15 10:55:02
토착 원주민 종족들이 해당 국가의 일반인들보다 평균 수명이 최고 20년이나 짧다고 유엔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호주와 브라질,멕시코,미국 등 원주민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각각 발표된 이 보고서는 빈곤과 영양실조, 그리고 다양한 전염성 질병이 원주민 종족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호주의 원주민과 네팔의 키라트족은 해당 국가 비원주민보다 평균 20년 가까이 일찍 사망해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캐나다의 이누이트족과 메티스족은 17년이나 평균 수명이 짧았으며 과테말라의 아메린디안은 13년,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은 11년이 비원주민보다 평균 예상 수명이 짧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원주민 인구가 전 세계 90개 나라에 걸쳐 3억 7천만 명 가량으로 전 세계 인구의 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농촌 지역에서 극빈생활을 하는 전 세계 9억 인구 가운데 1/3 이상이 원주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
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성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