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사조직 실체 전면 공개해야”

입력 2010.0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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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종걸,강창일,문학진 의원 등은 정세균 대표가 사조직을 통해 당을 편파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사조직 실체를 전면 공개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11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모임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정 대표가 사조직을 공개하고 국민에게 사과할 자신이 없다면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모임은 또 특정 세력에 둘러싸인 정세균 대표가 지방선거 공천권 확보를 위해 느닷없이 당헌 개정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예결위장 점거 농성이 한창이던 지난 연말 은밀하게 사조직을 점검하고 가동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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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사조직 실체 전면 공개해야”
    • 입력 2010-01-15 15:48:51
    정치
민주당 이종걸,강창일,문학진 의원 등은 정세균 대표가 사조직을 통해 당을 편파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사조직 실체를 전면 공개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11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모임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정 대표가 사조직을 공개하고 국민에게 사과할 자신이 없다면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모임은 또 특정 세력에 둘러싸인 정세균 대표가 지방선거 공천권 확보를 위해 느닷없이 당헌 개정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예결위장 점거 농성이 한창이던 지난 연말 은밀하게 사조직을 점검하고 가동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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