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G20, 아이티 지원 공동 성명 채택”

입력 2010.01.15 (16:29) 수정 2010.01.15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G20 회원국들이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대해 국제지원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G20 공동성명에는 아이티 강진 사상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G20 회원국들이 국제사회의 공조를 바탕으로 복구에 최대한 지원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멕시코에서 G20 사전 교섭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밝히고 긴급 의제로 아이티 문제가 거론돼 성명이 채택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유일한 국가로서 아이티 재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우리가 G20 의장국인 만큼 지원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G20, 아이티 지원 공동 성명 채택”
    • 입력 2010-01-15 16:29:04
    • 수정2010-01-15 17:20:17
    정치
G20 회원국들이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대해 국제지원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G20 공동성명에는 아이티 강진 사상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G20 회원국들이 국제사회의 공조를 바탕으로 복구에 최대한 지원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멕시코에서 G20 사전 교섭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밝히고 긴급 의제로 아이티 문제가 거론돼 성명이 채택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유일한 국가로서 아이티 재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우리가 G20 의장국인 만큼 지원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