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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제역 확산여부 ‘촉각’
입력 2010.01.15 (16:50) 수정 2010.01.15 (16:51) 연합뉴스
경기도 포천의 젖소농가에서 15일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젖소가 추가로 발견되는 등 타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충남 홍성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천에서 구제역 감염사실이 확인된 지난 7일부터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중인 홍성군은 공수의사 8명과 예찰요원 3명 등 모두 11명을 11개 읍.면에 각각 1명씩 배치해 매일 축산농가를 돌며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각 축산농가에 구제역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생석회 80t과 소독약품 1천500㎏을 지급해 농가 스스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홍성군은 또 지난 8일부터 폐쇄한 홍성읍과 광천읍의 우시장 2곳에 대해 내주부터 문을 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구제역 감염 의심 젖소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당분간 우시장 폐쇄를 지속하기로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10년전인 2000년 구제역이 창궐하면서 축산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례가 있어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의 발에 물집이 잡히는 등 이 병의 의심증상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아직 의심사례는 없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내 축산농가에서는 한우 5만8천여마리와 젖소 5천여마리, 돼지 40만여마리, 사슴 1천500여마리, 산양 1천2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 홍성군 구제역 확산여부 ‘촉각’
    • 입력 2010-01-15 16:50:44
    • 수정2010-01-15 16:51:28
    연합뉴스
경기도 포천의 젖소농가에서 15일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젖소가 추가로 발견되는 등 타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충남 홍성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천에서 구제역 감염사실이 확인된 지난 7일부터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중인 홍성군은 공수의사 8명과 예찰요원 3명 등 모두 11명을 11개 읍.면에 각각 1명씩 배치해 매일 축산농가를 돌며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각 축산농가에 구제역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생석회 80t과 소독약품 1천500㎏을 지급해 농가 스스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홍성군은 또 지난 8일부터 폐쇄한 홍성읍과 광천읍의 우시장 2곳에 대해 내주부터 문을 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구제역 감염 의심 젖소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당분간 우시장 폐쇄를 지속하기로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10년전인 2000년 구제역이 창궐하면서 축산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례가 있어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의 발에 물집이 잡히는 등 이 병의 의심증상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아직 의심사례는 없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내 축산농가에서는 한우 5만8천여마리와 젖소 5천여마리, 돼지 40만여마리, 사슴 1천500여마리, 산양 1천2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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