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두산 맨 이현승, 연봉 100% 인상

입력 2010.01.15 (19:56) 수정 2010.01.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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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히어로즈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왼손투수 이현승(27)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두산은 15일 이현승과 지난해 7천만원에서 100% 인상된 1억4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현승은 작년 히어로즈에서 30경기에 등판, 13승10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고 에이스 노릇을 했다.

이현승은 구단을 통해 "팀에서 가치를 알아준 것 같아 기쁘다. 올해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자 최준석과 이원석도 각각 4천300만원과 3천700만원 오른 연봉 1억500만원에 사인하고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두산은 재계약대상 48명과 모두 계약을 마쳐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작하는 스프링캠프를 홀가분하게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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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두산 맨 이현승, 연봉 100% 인상
    • 입력 2010-01-15 19:56:39
    • 수정2010-01-15 19:58:56
    연합뉴스
프로야구 히어로즈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왼손투수 이현승(27)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두산은 15일 이현승과 지난해 7천만원에서 100% 인상된 1억4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현승은 작년 히어로즈에서 30경기에 등판, 13승10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고 에이스 노릇을 했다. 이현승은 구단을 통해 "팀에서 가치를 알아준 것 같아 기쁘다. 올해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자 최준석과 이원석도 각각 4천300만원과 3천700만원 오른 연봉 1억500만원에 사인하고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두산은 재계약대상 48명과 모두 계약을 마쳐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작하는 스프링캠프를 홀가분하게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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