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아쉬움 안고 스페인으로
입력 2010.01.15 (20:45)
수정 2010.01.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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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축구대표팀이 고지대와 공인구 적응 그리고 여전한 수비불안 등의 숙제를 풀지 못하고 남아공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겨 월드컵 16강 해법 찾기에 돌입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와의 새해 첫 A매치 완패와 플래티넘과의 평가전 졸전, 남아공 2부리그 팀에 승리했지만 아쉬운 성적표였습니다.
산소가 적고 기압이 높은 고지대 환경과 빠르고 멀리 나가는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은 여전히 미흡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고지대에서 호흡 등 힘들었고, 잔디 등 어려움도 있었다."
생존경쟁은 뜨거웠지만, 눈에 띄는 선수도 없었습니다.
국내파 공격수들은 별다른 활약이 없어 유럽파의 공백을 느끼게 했고, 이동국이 4년 만에 대표팀에서 골을 넣었지만 상대는 2부리그 팀이었습니다.
잠비아전에서 허정무 호 출범 이후 최다인 4실점 한 수비진은 스리백까지 가동했지만 아프리카 축구 봉쇄에 실패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이제 스페인에선 베스트 11을 기용해서 선수 기용할 것이다."
많은 과제를 남긴 대표팀은 이제 스페인으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축구대표팀이 고지대와 공인구 적응 그리고 여전한 수비불안 등의 숙제를 풀지 못하고 남아공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겨 월드컵 16강 해법 찾기에 돌입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와의 새해 첫 A매치 완패와 플래티넘과의 평가전 졸전, 남아공 2부리그 팀에 승리했지만 아쉬운 성적표였습니다.
산소가 적고 기압이 높은 고지대 환경과 빠르고 멀리 나가는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은 여전히 미흡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고지대에서 호흡 등 힘들었고, 잔디 등 어려움도 있었다."
생존경쟁은 뜨거웠지만, 눈에 띄는 선수도 없었습니다.
국내파 공격수들은 별다른 활약이 없어 유럽파의 공백을 느끼게 했고, 이동국이 4년 만에 대표팀에서 골을 넣었지만 상대는 2부리그 팀이었습니다.
잠비아전에서 허정무 호 출범 이후 최다인 4실점 한 수비진은 스리백까지 가동했지만 아프리카 축구 봉쇄에 실패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이제 스페인에선 베스트 11을 기용해서 선수 기용할 것이다."
많은 과제를 남긴 대표팀은 이제 스페인으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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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아쉬움 안고 스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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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20:45:39
- 수정2010-01-15 2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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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고지대와 공인구 적응 그리고 여전한 수비불안 등의 숙제를 풀지 못하고 남아공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겨 월드컵 16강 해법 찾기에 돌입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와의 새해 첫 A매치 완패와 플래티넘과의 평가전 졸전, 남아공 2부리그 팀에 승리했지만 아쉬운 성적표였습니다.
산소가 적고 기압이 높은 고지대 환경과 빠르고 멀리 나가는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은 여전히 미흡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고지대에서 호흡 등 힘들었고, 잔디 등 어려움도 있었다."
생존경쟁은 뜨거웠지만, 눈에 띄는 선수도 없었습니다.
국내파 공격수들은 별다른 활약이 없어 유럽파의 공백을 느끼게 했고, 이동국이 4년 만에 대표팀에서 골을 넣었지만 상대는 2부리그 팀이었습니다.
잠비아전에서 허정무 호 출범 이후 최다인 4실점 한 수비진은 스리백까지 가동했지만 아프리카 축구 봉쇄에 실패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이제 스페인에선 베스트 11을 기용해서 선수 기용할 것이다."
많은 과제를 남긴 대표팀은 이제 스페인으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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