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건설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해직 1호'가 됐던 이규삼(李奎三) 전 교사가 지난 11일 자녀가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요양하던 중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86년 5.10교육민주화선언 발표를 계기로 당시 54세로 교육운동에 참여해 1987년 전국초등교사협의회 창립회장을 맡았고 1989년 상반기 전교조건설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파면, 해직됐다.
1994년 복직한 뒤 1998년 정년퇴임했다.
유족은 아들 범석(국립재활원 병원부장).창호씨, 딸 남현씨.
장례식장은 현대아산병원이며 전교조장(葬)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1986년 5.10교육민주화선언 발표를 계기로 당시 54세로 교육운동에 참여해 1987년 전국초등교사협의회 창립회장을 맡았고 1989년 상반기 전교조건설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파면, 해직됐다.
1994년 복직한 뒤 1998년 정년퇴임했다.
유족은 아들 범석(국립재활원 병원부장).창호씨, 딸 남현씨.
장례식장은 현대아산병원이며 전교조장(葬)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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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해직교사 1호’ 이규삼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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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21:02:30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건설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해직 1호'가 됐던 이규삼(李奎三) 전 교사가 지난 11일 자녀가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요양하던 중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86년 5.10교육민주화선언 발표를 계기로 당시 54세로 교육운동에 참여해 1987년 전국초등교사협의회 창립회장을 맡았고 1989년 상반기 전교조건설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파면, 해직됐다.
1994년 복직한 뒤 1998년 정년퇴임했다.
유족은 아들 범석(국립재활원 병원부장).창호씨, 딸 남현씨.
장례식장은 현대아산병원이며 전교조장(葬)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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