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재 아이티에 가족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속이 탈까요, 한국에 1명뿐인 아이티인을 직접 만나보고, 국내 아이티 구호 열기도 함께 전합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한국으로 유학 온 프로펫 씨.
국내 한 명 뿐인 아이티인입니다.
조국의 참상을 전하는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 합니다.
<인터뷰>프로펫(아이티 유학생):"집은 완전히 부서졌고, 사촌은 목숨을 잃었고...너무 슬픈 소식입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무사하다고 전해들었지만, 직접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에서 손을 떼지 못합니다.
절망적인 조국의 상황, 그만큼 한국인들의 도움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인터뷰>프로펫(아이티 유학생):"아이티인들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물과 음식이 절실합니다."
<녹취>"잘 받아주세요."
구호텐트가 트럭을 가득 채웠습니다.
자원봉사 의료진과 함께 프로펫 씨의 나라 아이티로 보내질 구호물자들입니다.
<인터뷰>김중곤(굿네이버스 긴급구호본부장):"한국에서는 이번 화요일 긴급 의료팀을 꾸려서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이티를 돕겠다는 전화가 밀려들면서 휴일인 오늘도 전원 출근.
모금 시작 단 이틀 만에 3억 6천만 원을 모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뷰>김주자(대한적십자 국제협력과장):"멀리있는 나라이지만, 그래도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동참해주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터넷에서도 자발적인 모금운동이 벌어지는 등 따뜻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현재 아이티에 가족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속이 탈까요, 한국에 1명뿐인 아이티인을 직접 만나보고, 국내 아이티 구호 열기도 함께 전합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한국으로 유학 온 프로펫 씨.
국내 한 명 뿐인 아이티인입니다.
조국의 참상을 전하는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 합니다.
<인터뷰>프로펫(아이티 유학생):"집은 완전히 부서졌고, 사촌은 목숨을 잃었고...너무 슬픈 소식입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무사하다고 전해들었지만, 직접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에서 손을 떼지 못합니다.
절망적인 조국의 상황, 그만큼 한국인들의 도움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인터뷰>프로펫(아이티 유학생):"아이티인들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물과 음식이 절실합니다."
<녹취>"잘 받아주세요."
구호텐트가 트럭을 가득 채웠습니다.
자원봉사 의료진과 함께 프로펫 씨의 나라 아이티로 보내질 구호물자들입니다.
<인터뷰>김중곤(굿네이버스 긴급구호본부장):"한국에서는 이번 화요일 긴급 의료팀을 꾸려서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이티를 돕겠다는 전화가 밀려들면서 휴일인 오늘도 전원 출근.
모금 시작 단 이틀 만에 3억 6천만 원을 모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뷰>김주자(대한적십자 국제협력과장):"멀리있는 나라이지만, 그래도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동참해주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터넷에서도 자발적인 모금운동이 벌어지는 등 따뜻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티 돕자” 국내도 한마음
-
- 입력 2010-01-17 21:47:08
![](/data/news/2010/01/17/2029781_80.jpg)
<앵커 멘트>
현재 아이티에 가족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속이 탈까요, 한국에 1명뿐인 아이티인을 직접 만나보고, 국내 아이티 구호 열기도 함께 전합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한국으로 유학 온 프로펫 씨.
국내 한 명 뿐인 아이티인입니다.
조국의 참상을 전하는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 합니다.
<인터뷰>프로펫(아이티 유학생):"집은 완전히 부서졌고, 사촌은 목숨을 잃었고...너무 슬픈 소식입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무사하다고 전해들었지만, 직접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에서 손을 떼지 못합니다.
절망적인 조국의 상황, 그만큼 한국인들의 도움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인터뷰>프로펫(아이티 유학생):"아이티인들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물과 음식이 절실합니다."
<녹취>"잘 받아주세요."
구호텐트가 트럭을 가득 채웠습니다.
자원봉사 의료진과 함께 프로펫 씨의 나라 아이티로 보내질 구호물자들입니다.
<인터뷰>김중곤(굿네이버스 긴급구호본부장):"한국에서는 이번 화요일 긴급 의료팀을 꾸려서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이티를 돕겠다는 전화가 밀려들면서 휴일인 오늘도 전원 출근.
모금 시작 단 이틀 만에 3억 6천만 원을 모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뷰>김주자(대한적십자 국제협력과장):"멀리있는 나라이지만, 그래도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동참해주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터넷에서도 자발적인 모금운동이 벌어지는 등 따뜻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
-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김준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아이티, 사상 최악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