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아스널전 풀타임!…주전 눈도장

입력 2010.01.18 (07:14) 수정 2010.01.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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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아스널전에서 풀타임 활약해 새롭게 부임한 오언 코일 감독 아래에서 주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호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청용.



보름 만에 경기에 나선 이청용은 초반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전반 39분. 이번에는 이청용이 직접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시즌 5호골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청용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패스가 수비수의 발에 맞고 휘면서 자책골로 연결될 뻔 했습니다.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수비에도 적극가담하는 등 전후반을 모두 뛰며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부임한 오언 코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것은 큰 수확입니다.



이청용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볼턴은 전반 28분 파브레가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프란 메리다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패해 강등권을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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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아스널전 풀타임!…주전 눈도장
    • 입력 2010-01-18 07:14:49
    • 수정2010-01-27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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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아스널전에서 풀타임 활약해 새롭게 부임한 오언 코일 감독 아래에서 주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호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청용.

보름 만에 경기에 나선 이청용은 초반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전반 39분. 이번에는 이청용이 직접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시즌 5호골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청용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패스가 수비수의 발에 맞고 휘면서 자책골로 연결될 뻔 했습니다.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수비에도 적극가담하는 등 전후반을 모두 뛰며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부임한 오언 코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것은 큰 수확입니다.

이청용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볼턴은 전반 28분 파브레가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프란 메리다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패해 강등권을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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