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안 ‘찬성’ 우세…충청은 ‘반대’ 많아
입력 2010.01.18 (22:00)
수정 2010.01.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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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지 1주일을 맞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정 추진’에는 찬성이 우세했지만 ’역차별’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중심 복합도시 성격의 원안 대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을 물었습니다.
48.6 대 42.7로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지역은 여론을 정확히 살피기 위해 200명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
수정안 찬성 40.9 반대 52.5%로 여전히 반대가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수정 찬성 여론이 50%를 넘었고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 순이었습니다.
수정안 발표 전과 비교해보면 전국적으로 수정안 찬성 여론은 8.1%p 떨어졌지만 오히려 충청지역은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찬성이 높아져 충청권에 대한 여론 설득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정 부처의 이전만을 놓고 볼때, 행정효율과 통일 대비 등 백년대계를 위해 ’이전해선 안된다’와 지역균형발전과 국민신뢰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세종시에 대한 특혜로 다른 지역이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가 63.9%로 공감하지 않는다의 2배가 넘었습니다.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69.2%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강원제주 서울, 인천경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지 1주일을 맞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정 추진’에는 찬성이 우세했지만 ’역차별’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중심 복합도시 성격의 원안 대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을 물었습니다.
세종시 관련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 |
● 여론조사 결과보고서 [HWP] |
48.6 대 42.7로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지역은 여론을 정확히 살피기 위해 200명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
수정안 찬성 40.9 반대 52.5%로 여전히 반대가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수정 찬성 여론이 50%를 넘었고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 순이었습니다.
수정안 발표 전과 비교해보면 전국적으로 수정안 찬성 여론은 8.1%p 떨어졌지만 오히려 충청지역은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찬성이 높아져 충청권에 대한 여론 설득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정 부처의 이전만을 놓고 볼때, 행정효율과 통일 대비 등 백년대계를 위해 ’이전해선 안된다’와 지역균형발전과 국민신뢰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세종시에 대한 특혜로 다른 지역이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가 63.9%로 공감하지 않는다의 2배가 넘었습니다.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69.2%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강원제주 서울, 인천경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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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안 ‘찬성’ 우세…충청은 ‘반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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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8 22:00:16
- 수정2010-01-19 06:45:50
<앵커 멘트>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지 1주일을 맞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정 추진’에는 찬성이 우세했지만 ’역차별’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중심 복합도시 성격의 원안 대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을 물었습니다.
48.6 대 42.7로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지역은 여론을 정확히 살피기 위해 200명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
수정안 찬성 40.9 반대 52.5%로 여전히 반대가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수정 찬성 여론이 50%를 넘었고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 순이었습니다.
수정안 발표 전과 비교해보면 전국적으로 수정안 찬성 여론은 8.1%p 떨어졌지만 오히려 충청지역은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찬성이 높아져 충청권에 대한 여론 설득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정 부처의 이전만을 놓고 볼때, 행정효율과 통일 대비 등 백년대계를 위해 ’이전해선 안된다’와 지역균형발전과 국민신뢰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세종시에 대한 특혜로 다른 지역이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가 63.9%로 공감하지 않는다의 2배가 넘었습니다.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69.2%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강원제주 서울, 인천경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지 1주일을 맞아,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정 추진’에는 찬성이 우세했지만 ’역차별’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중심 복합도시 성격의 원안 대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을 물었습니다.
세종시 관련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 |
● 여론조사 결과보고서 [HWP] |
48.6 대 42.7로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지역은 여론을 정확히 살피기 위해 200명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
수정안 찬성 40.9 반대 52.5%로 여전히 반대가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수정 찬성 여론이 50%를 넘었고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 순이었습니다.
수정안 발표 전과 비교해보면 전국적으로 수정안 찬성 여론은 8.1%p 떨어졌지만 오히려 충청지역은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찬성이 높아져 충청권에 대한 여론 설득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정 부처의 이전만을 놓고 볼때, 행정효율과 통일 대비 등 백년대계를 위해 ’이전해선 안된다’와 지역균형발전과 국민신뢰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세종시에 대한 특혜로 다른 지역이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가 63.9%로 공감하지 않는다의 2배가 넘었습니다.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69.2%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강원제주 서울, 인천경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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