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기훈, ‘핀란드 격파’ 투톱 선봉

입력 2010.01.18 (23:10) 수정 2010.01.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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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동국(전북)-염기훈(울산)을 선발 투톱으로 내세워 핀란드와 격돌한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남부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말라가에서 열린 핀란드와 친선경기에서 이동국과 염기훈을 4-4-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내세웠다.

좌.우 미드필더에는 20세 이하 대표 출신 김보경(홍익대)과 베테랑 노병준(포항), 중앙 미드필더에 김정우(광주)와 신형민(포항)이 호흡을 맞추게 했다.

좌.우 풀백은 박주호(이와타)와 오범석(울산)이 맡았고, 중앙 수비수는 이정수(가시마)와 조용형(제주)이 먼저 출전했다. 골문은 붙박이 주전 이운재(수원)가 지켰다.

허 감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14일 남아공 프로팀 베이 유나이티드(3-1 승)와 연습경기 때 선발 출전했던 선수 중 골키퍼 김영광(울산)을 이운재로 바꿨을 뿐 나머지 10명은 그대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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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기훈, ‘핀란드 격파’ 투톱 선봉
    • 입력 2010-01-18 23:10:24
    • 수정2010-01-18 23:12:18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동국(전북)-염기훈(울산)을 선발 투톱으로 내세워 핀란드와 격돌한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남부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말라가에서 열린 핀란드와 친선경기에서 이동국과 염기훈을 4-4-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내세웠다. 좌.우 미드필더에는 20세 이하 대표 출신 김보경(홍익대)과 베테랑 노병준(포항), 중앙 미드필더에 김정우(광주)와 신형민(포항)이 호흡을 맞추게 했다. 좌.우 풀백은 박주호(이와타)와 오범석(울산)이 맡았고, 중앙 수비수는 이정수(가시마)와 조용형(제주)이 먼저 출전했다. 골문은 붙박이 주전 이운재(수원)가 지켰다. 허 감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14일 남아공 프로팀 베이 유나이티드(3-1 승)와 연습경기 때 선발 출전했던 선수 중 골키퍼 김영광(울산)을 이운재로 바꿨을 뿐 나머지 10명은 그대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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