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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원산지표시제 효과 1조원”
입력 2010.01.19 (06:03) 경제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이력추적제 도입에 따른 경제 효과가 1조 원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모든 쇠고기 취급 음식점으로 확대된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난해말까지 18개월 동안 1조 365억 원의 직접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한우 생산액의 20%에 근접한 금액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팔리는 물량이 많아져 생산자가 얻은 이득 5천444억 원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아 사먹지 않아 얻은 소비자 이득 4천 921억 원을 합친 액숩니다.

연구원은 또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이 지난 2007년 7.6㎏에서 지난해엔 8㎏으로 늘었고, 쇠고기 자급률도 2007년 46.4%에서 지난해엔 50.1%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돼지고기나 쌀, 김치까지 포함하면 원산지 표시제 도입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쇠고기 원산지표시제 효과 1조원”
    • 입력 2010-01-19 06:03:54
    경제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이력추적제 도입에 따른 경제 효과가 1조 원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모든 쇠고기 취급 음식점으로 확대된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난해말까지 18개월 동안 1조 365억 원의 직접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한우 생산액의 20%에 근접한 금액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팔리는 물량이 많아져 생산자가 얻은 이득 5천444억 원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아 사먹지 않아 얻은 소비자 이득 4천 921억 원을 합친 액숩니다.

연구원은 또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이 지난 2007년 7.6㎏에서 지난해엔 8㎏으로 늘었고, 쇠고기 자급률도 2007년 46.4%에서 지난해엔 50.1%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돼지고기나 쌀, 김치까지 포함하면 원산지 표시제 도입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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