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도약’ 막판 선두 경쟁 치열

입력 2010.01.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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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반 경기차 공동 2위에 오르며 막판 순위싸움에 불을 지폈습니다.

6강 판도 역시 삼성이 6연패를 당하며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주간 프로농구 전망,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가 5라운드로 들어서면서 선두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레더 영입 이후 4연승을 달린 KCC는, 모비스와 KT의 2강 구도를 단숨에 무너뜨렸습니다.

현재 1위 모비스와는 반 경기차. KT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주 SK와 KT&G 등 하위권 팀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상승세에 유리한 조건입니다.

전창진 감독의 KT 역시 kt&g 와 전자랜드, 오리온스를 차례로 만나 순조로운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4위 동부도 2위 그룹과의 승차가 2경기에 불과해 내심 선두 추격을 위한 연승 행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 “세 팀 중에선 레더 영입으로 골밑이 좋은 KCC가 제일 강한 것 같습니다. 선두 싸움을 목표로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밖에 삼성이 6연패로 무너지면서 굳어지던 6강 구도에도 변수가 생겼습니다.

7위와 4경기 반으로 좁혀지면서 하위팀의 반란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선두와 6강 팀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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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도약’ 막판 선두 경쟁 치열
    • 입력 2010-01-19 07:28: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반 경기차 공동 2위에 오르며 막판 순위싸움에 불을 지폈습니다. 6강 판도 역시 삼성이 6연패를 당하며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주간 프로농구 전망,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가 5라운드로 들어서면서 선두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레더 영입 이후 4연승을 달린 KCC는, 모비스와 KT의 2강 구도를 단숨에 무너뜨렸습니다. 현재 1위 모비스와는 반 경기차. KT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주 SK와 KT&G 등 하위권 팀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상승세에 유리한 조건입니다. 전창진 감독의 KT 역시 kt&g 와 전자랜드, 오리온스를 차례로 만나 순조로운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4위 동부도 2위 그룹과의 승차가 2경기에 불과해 내심 선두 추격을 위한 연승 행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 “세 팀 중에선 레더 영입으로 골밑이 좋은 KCC가 제일 강한 것 같습니다. 선두 싸움을 목표로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밖에 삼성이 6연패로 무너지면서 굳어지던 6강 구도에도 변수가 생겼습니다. 7위와 4경기 반으로 좁혀지면서 하위팀의 반란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선두와 6강 팀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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