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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티, 사상 최악 강진
美, 불법입국 아이티인 체류 불허
입력 2010.01.19 (09:44) 국제
미국 정부가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아이티 강진 피해자들의 국내체류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아이티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바다를 건너 미국에 불법 입국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불법 입국 시도자들을 아이티로 돌려보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친척이 미국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아이티 고아와, 의료 목적인 경우에 한해 특별 체류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아이티 불법 이민자 수천 명에게 ’임시 보호신분’을 부여해 18개월 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추가로 발생하는 불법입국 시도자에 대해서는 본국 송환 원칙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한편 아이티인들은 강진 이전에도 해마다 수백 명 정도가 조악한 배를 만들어 타고 천백 킬로미터 떨어진 미 플로리다주로 불법입국을 시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숨진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美, 불법입국 아이티인 체류 불허
    • 입력 2010-01-19 09:44:37
    국제
미국 정부가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아이티 강진 피해자들의 국내체류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아이티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바다를 건너 미국에 불법 입국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불법 입국 시도자들을 아이티로 돌려보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친척이 미국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아이티 고아와, 의료 목적인 경우에 한해 특별 체류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아이티 불법 이민자 수천 명에게 ’임시 보호신분’을 부여해 18개월 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추가로 발생하는 불법입국 시도자에 대해서는 본국 송환 원칙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한편 아이티인들은 강진 이전에도 해마다 수백 명 정도가 조악한 배를 만들어 타고 천백 킬로미터 떨어진 미 플로리다주로 불법입국을 시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숨진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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