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정권이 행복도시 백지화에 힘을 쏟을 게 아니라, 실업 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말이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구직 희망자가 60만 명에 이르고, 실업률 증가가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정운찬 총리의 본업은 실업 대책을 세우고 행정을 하는 것이라며, 총리가 본업인 행정은 팽개치고, 정치에 몰두할 거면 그만 두는 것이 맞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또 실업 대책을 위해서라면 민주당은 법이든 예산이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말이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구직 희망자가 60만 명에 이르고, 실업률 증가가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정운찬 총리의 본업은 실업 대책을 세우고 행정을 하는 것이라며, 총리가 본업인 행정은 팽개치고, 정치에 몰두할 거면 그만 두는 것이 맞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또 실업 대책을 위해서라면 민주당은 법이든 예산이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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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행복도시 백지화보다 실업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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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10:07:11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정권이 행복도시 백지화에 힘을 쏟을 게 아니라, 실업 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말이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구직 희망자가 60만 명에 이르고, 실업률 증가가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정운찬 총리의 본업은 실업 대책을 세우고 행정을 하는 것이라며, 총리가 본업인 행정은 팽개치고, 정치에 몰두할 거면 그만 두는 것이 맞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또 실업 대책을 위해서라면 민주당은 법이든 예산이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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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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