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 봄 날씨…내일 전국 비

입력 2010.01.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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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 봄날씹니다.

오늘은 전국의 낮기온이 10도에서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오늘 밤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대한 절기인 내일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나면 찬바람이 불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북서쪽에선 계속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밤늦게 중서부지방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8, 광주가 14, 부산이 15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방엔 천둥, 번개와 함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가 내린 뒤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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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속 봄 날씨…내일 전국 비
    • 입력 2010-01-19 12:58:07
    뉴스 12
겨울 속 봄날씹니다. 오늘은 전국의 낮기온이 10도에서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오늘 밤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대한 절기인 내일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나면 찬바람이 불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북서쪽에선 계속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밤늦게 중서부지방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8, 광주가 14, 부산이 15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방엔 천둥, 번개와 함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가 내린 뒤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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