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설 선물 할인 판매 경쟁

입력 2010.0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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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들이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면 가격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잇따라 벌이고 있다.

올해 설 연휴(2월 13~15일)가 짧기 때문에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고향 방문을 대신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미리부터 싼 가격에 선물 판매에 나선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은 이달 말까지 페라가모와 에트로 등 설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할인가에 한정 판매하는 `받고 싶은 명품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트로의 아르니카 원통형 토트백은 37만8천원에, 발리(BALLY)의 여성 숄더백(Z-Quarz/43)은 25만9천원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페라가모 남성 넥타이는 11만5천200원에 살 수 있다.

G마켓은 다음달 15일까지 아동용 설빔을 판매하는 `특별한 설빔한복 고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H몰 내 현대백화점관은 오는 31일까지 `설날 선물 예약할인전'을 열고 한우와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5~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 쇼핑몰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배송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수취인과 통화해 원하는 날짜에 보내주는 `지정일 안심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오는 25일까지 설 선물을 예약구매 하는 고객에게 일반 온라인몰 상품과 백화점 설 선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명절 전에 상품을 받지 못했을 때 100% 환불해 주는 `배송책임 보장제'와 SMS나 전화로 배송 결과를 안내해 주는 `배송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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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몰, 설 선물 할인 판매 경쟁
    • 입력 2010-01-19 15:38:04
    연합뉴스
온라인 쇼핑몰들이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면 가격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잇따라 벌이고 있다. 올해 설 연휴(2월 13~15일)가 짧기 때문에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고향 방문을 대신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미리부터 싼 가격에 선물 판매에 나선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은 이달 말까지 페라가모와 에트로 등 설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할인가에 한정 판매하는 `받고 싶은 명품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트로의 아르니카 원통형 토트백은 37만8천원에, 발리(BALLY)의 여성 숄더백(Z-Quarz/43)은 25만9천원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페라가모 남성 넥타이는 11만5천200원에 살 수 있다. G마켓은 다음달 15일까지 아동용 설빔을 판매하는 `특별한 설빔한복 고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H몰 내 현대백화점관은 오는 31일까지 `설날 선물 예약할인전'을 열고 한우와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5~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 쇼핑몰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배송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수취인과 통화해 원하는 날짜에 보내주는 `지정일 안심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오는 25일까지 설 선물을 예약구매 하는 고객에게 일반 온라인몰 상품과 백화점 설 선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명절 전에 상품을 받지 못했을 때 100% 환불해 주는 `배송책임 보장제'와 SMS나 전화로 배송 결과를 안내해 주는 `배송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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