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출신 마베리, CBA 간다
입력 2010.01.19 (15:44)
수정 2010.0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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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정상급 가드로 이름을 날리며 두 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던 스테판 마베리(33)가 중국프로농구(CBA)에서 뛰게 됐다고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베리는 25일부터 CBA의 산시에 합류해 경기에 나선다. CBA 사상 가장 화려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로 뛰게 될 마베리는 2008-2009시즌에는 보스턴 셀틱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23경기에 나와 평균 3.8점에 3.3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1996-1997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데뷔한 마베리는 케빈 가넷과 찰떡 호흡을 이루며 2007-2008시즌까지는 해마다 10점 이상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고 2001년과 2003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덕 리버스 보스턴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아직 마베리의 NBA 경력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여름에 누군가 마베리를 데려갈 것"이라며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에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시는 지난 시즌에도 NBA 출신 본지 웰스(34)를 영입했던 팀으로 웰스는 한 경기에 50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마베리는 25일부터 CBA의 산시에 합류해 경기에 나선다. CBA 사상 가장 화려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로 뛰게 될 마베리는 2008-2009시즌에는 보스턴 셀틱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23경기에 나와 평균 3.8점에 3.3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1996-1997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데뷔한 마베리는 케빈 가넷과 찰떡 호흡을 이루며 2007-2008시즌까지는 해마다 10점 이상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고 2001년과 2003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덕 리버스 보스턴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아직 마베리의 NBA 경력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여름에 누군가 마베리를 데려갈 것"이라며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에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시는 지난 시즌에도 NBA 출신 본지 웰스(34)를 영입했던 팀으로 웰스는 한 경기에 50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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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올스타’ 출신 마베리, CBA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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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1-19 15:59:45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정상급 가드로 이름을 날리며 두 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던 스테판 마베리(33)가 중국프로농구(CBA)에서 뛰게 됐다고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베리는 25일부터 CBA의 산시에 합류해 경기에 나선다. CBA 사상 가장 화려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로 뛰게 될 마베리는 2008-2009시즌에는 보스턴 셀틱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23경기에 나와 평균 3.8점에 3.3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1996-1997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데뷔한 마베리는 케빈 가넷과 찰떡 호흡을 이루며 2007-2008시즌까지는 해마다 10점 이상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고 2001년과 2003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덕 리버스 보스턴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아직 마베리의 NBA 경력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여름에 누군가 마베리를 데려갈 것"이라며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에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시는 지난 시즌에도 NBA 출신 본지 웰스(34)를 영입했던 팀으로 웰스는 한 경기에 50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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