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침묵’ 관객 50,000명 돌파

입력 2010.01.19 (16:03) 수정 2010.01.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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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들의 경건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침묵'이 관객 5만명을 돌파하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은 "개봉 7주차를 맞아 '위대한 침묵'을 본 관객 수가 5만1천 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진진은 "주말마다 매진 사례는 물론 평균 좌석 점유율이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종교인들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신자 대 비신자의 비율이 6대4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단관으로 개봉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CGV 구로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오는 21일에는 CGV 인천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위대한 침묵'은 프랑스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수도사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2시간 42분의 상영시간 동안 성경 읽기, 기도, 예배, 식사 등 수도사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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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위대한 침묵’ 관객 50,000명 돌파
    • 입력 2010-01-19 16:03:33
    • 수정2010-01-19 21:02:29
    연합뉴스
수도사들의 경건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침묵'이 관객 5만명을 돌파하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은 "개봉 7주차를 맞아 '위대한 침묵'을 본 관객 수가 5만1천 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진진은 "주말마다 매진 사례는 물론 평균 좌석 점유율이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종교인들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신자 대 비신자의 비율이 6대4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단관으로 개봉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CGV 구로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오는 21일에는 CGV 인천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위대한 침묵'은 프랑스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수도사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2시간 42분의 상영시간 동안 성경 읽기, 기도, 예배, 식사 등 수도사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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