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소리 국가 DB 구축사업에 재선정

입력 2010.01.19 (16:10) 수정 2010.01.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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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한국전통소리문화 DB 구축사업'이 국가지식 사업으로 재선정됐다.

도는 한국전통소리문화사업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식 DB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8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된 것이라고 도는 덧붙였다.

전북도의 한국전통소리문화 DB사업은 판소리와 농악, 민요, 사물놀이 등의 공연 동영상 시간이 총 7만여 분에 달하며 8천여 건의 해설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는 '한국전통소리 멀티클립 DB 구축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해 인터넷 사이트(www.koreamusic.org)를 통해 서비스하는 한편 산업용과 교육용 등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추가로 전통 악기의 연주 기법과 장단 등 각종 콘텐츠를 확보해 '소리'를 전북의 관광자원화해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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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소리 국가 DB 구축사업에 재선정
    • 입력 2010-01-19 16:10:58
    • 수정2010-01-19 19:54:01
    연합뉴스
전북도의 '한국전통소리문화 DB 구축사업'이 국가지식 사업으로 재선정됐다. 도는 한국전통소리문화사업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식 DB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8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된 것이라고 도는 덧붙였다. 전북도의 한국전통소리문화 DB사업은 판소리와 농악, 민요, 사물놀이 등의 공연 동영상 시간이 총 7만여 분에 달하며 8천여 건의 해설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는 '한국전통소리 멀티클립 DB 구축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해 인터넷 사이트(www.koreamusic.org)를 통해 서비스하는 한편 산업용과 교육용 등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추가로 전통 악기의 연주 기법과 장단 등 각종 콘텐츠를 확보해 '소리'를 전북의 관광자원화해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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