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단, 2차 구호대 아이티 파견

입력 2010.01.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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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은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2차 긴급 구호대원 19명을 20일 보낸다고 19일 밝혔다.

구호대원은 20일 오전 8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10시 25분 인천공항을 떠나 21일 아이티 현장에 도착해 활동을 벌이고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호대는 KOICA와 국립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방부 등 의료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지에서 부상자 치료와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KOICA는 말했다.

방역 활동을 맡은 중앙119구조대는 1차 파견 대원 중에서 파견 기간을 연장해 활동하고 KOICA 봉사단원 일부도 현지에서 합류하여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KOICA는 앞서 35명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대를 지난 15일 아이티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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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단, 2차 구호대 아이티 파견
    • 입력 2010-01-19 17:58:10
    연합뉴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은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2차 긴급 구호대원 19명을 20일 보낸다고 19일 밝혔다. 구호대원은 20일 오전 8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10시 25분 인천공항을 떠나 21일 아이티 현장에 도착해 활동을 벌이고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호대는 KOICA와 국립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방부 등 의료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지에서 부상자 치료와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KOICA는 말했다. 방역 활동을 맡은 중앙119구조대는 1차 파견 대원 중에서 파견 기간을 연장해 활동하고 KOICA 봉사단원 일부도 현지에서 합류하여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KOICA는 앞서 35명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대를 지난 15일 아이티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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