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빌려달라는 장애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중부경찰서는 오늘 폭행 등의 혐의로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2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새벽 자신의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지체장애인 31살 유 모 씨가 담배를 빌려달라고 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유 씨를 10여분 동안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유 씨가 자신을 귀찮게 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중부경찰서는 오늘 폭행 등의 혐의로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2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새벽 자신의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지체장애인 31살 유 모 씨가 담배를 빌려달라고 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유 씨를 10여분 동안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유 씨가 자신을 귀찮게 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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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빌리려는 장애인 폭행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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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18:56:26
담배를 빌려달라는 장애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중부경찰서는 오늘 폭행 등의 혐의로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2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새벽 자신의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지체장애인 31살 유 모 씨가 담배를 빌려달라고 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유 씨를 10여분 동안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유 씨가 자신을 귀찮게 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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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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