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횡령’ 열린사이버대 이사장 영장 청구

입력 2010.01.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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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학교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열린사이버대학 재단이사장 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변 이사장은 지난 2007년 6월 취임한 이후 학교 재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거액을 대출받고 회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교비를 빼내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수십억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이사장은 그러나 혐의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재단이사장 사무실과 회계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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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금횡령’ 열린사이버대 이사장 영장 청구
    • 입력 2010-01-19 19:43:55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학교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열린사이버대학 재단이사장 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변 이사장은 지난 2007년 6월 취임한 이후 학교 재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거액을 대출받고 회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교비를 빼내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수십억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이사장은 그러나 혐의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재단이사장 사무실과 회계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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