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정부는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입니다.
글로벌 코리아에 나라 안과 밖이 따로 없다는 겁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티의 국가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경찰력은 일찌감치 그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유엔이 치안 유지를 위해 파견하는 평화 유지군에 우리 정부도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천영우(외교통상부 제2차관) : "선진 공여국이자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글로벌 코리아에게 나라의 안과 밖이 따로 있을 수가 없고 아이티의 재난이 남의 일이 될 수가 없다."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부처간 협의가 시작됐으며 부대 규모는 2백에서 3백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유엔과 최종 협의를 거친 뒤, 국회의 동의를 구할 계획입니다.
상황이 긴급한 만큼 정부는 최대한 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며, 이르면 다음달 말 파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KO 와는 별도로 지난주 파견된 긴급구호대와 교대할 2차 구호대 18명도 내일 파견됩니다.
이번 구호대는 매몰자 수색보다 부상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우리 정부는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입니다.
글로벌 코리아에 나라 안과 밖이 따로 없다는 겁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티의 국가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경찰력은 일찌감치 그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유엔이 치안 유지를 위해 파견하는 평화 유지군에 우리 정부도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천영우(외교통상부 제2차관) : "선진 공여국이자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글로벌 코리아에게 나라의 안과 밖이 따로 있을 수가 없고 아이티의 재난이 남의 일이 될 수가 없다."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부처간 협의가 시작됐으며 부대 규모는 2백에서 3백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유엔과 최종 협의를 거친 뒤, 국회의 동의를 구할 계획입니다.
상황이 긴급한 만큼 정부는 최대한 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며, 이르면 다음달 말 파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KO 와는 별도로 지난주 파견된 긴급구호대와 교대할 2차 구호대 18명도 내일 파견됩니다.
이번 구호대는 매몰자 수색보다 부상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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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PKO 파병 검토…내일 2차 구호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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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22:00:24
<앵커 멘트>
우리 정부는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입니다.
글로벌 코리아에 나라 안과 밖이 따로 없다는 겁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티의 국가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경찰력은 일찌감치 그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유엔이 치안 유지를 위해 파견하는 평화 유지군에 우리 정부도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천영우(외교통상부 제2차관) : "선진 공여국이자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글로벌 코리아에게 나라의 안과 밖이 따로 있을 수가 없고 아이티의 재난이 남의 일이 될 수가 없다."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부처간 협의가 시작됐으며 부대 규모는 2백에서 3백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유엔과 최종 협의를 거친 뒤, 국회의 동의를 구할 계획입니다.
상황이 긴급한 만큼 정부는 최대한 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며, 이르면 다음달 말 파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KO 와는 별도로 지난주 파견된 긴급구호대와 교대할 2차 구호대 18명도 내일 파견됩니다.
이번 구호대는 매몰자 수색보다 부상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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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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